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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루페 여행상품/루피의 여행이야기

방콕의 '비만맥 궁전 & 아난다사마콤' 궁전

 [방콕] 비만맥 궁전 & 아난다사마콤 궁전


 비만맥 궁전 [Vimanmek Royal Mansion]

오전 9시30분~오후 4시 (입장 ~오후 3시15분, 매시 15, 45분 영어가이드 투어 진행)

 

 

Vimanmek Royal Mansion 위만멕 궁전은 라마 5세가 건축한 유럽풍 목조 궁전으로,

화려함을 자랑하는 태국 전통 양식과는 달리 실용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입니다.

 

 

왕궁 관람시에는 유의사항이 있습니다. 반바지나 민소매는 입장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왕궁입구에서는 긴 치마를 대여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짧은 바지를 입었다면 남성들도 이 치마를 착용하여야 합니다.

 

Vimanmek Royal Mansion 비만맥 궁전은 라마 5세가 두씻 (Dusit)지역에

신왕궁을 건설 하며 왕의 숙소로 사용 하려고 지은 건물로 (준공 1900년,완공1901년)
실제로 라마 5세가 붕어 하기전 5년동안(1901~1905) 이 곳에서 생활하였습니다.

 

 

비만맥 궁전은 태국 북부 지역에서 생산된 티크 목재를 주된 건축 재료로 사용하였으며

태국 전통 건축 양식을 따라 ,건물을 지으며 못을 하나도 사용 하지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

 

총 72개의 방 중 30개 정도가 대중에게 공개되는 전시실에는

왕과 왕비가 실제 사용하던  침실, 욕실 ,드레스룸 등이

그대로 보존 되어 있어 관람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Vimanmek Royal Mansion 비만맥 궁전을 지나면 도보로

약 5분정도 거리에 아난다사마콤 궁전이 있습니다.

 

 

동양의 베르사유 궁전이라고 불린다는 아난다사마콤 궁전.

 어딘가 유럽풍의 느낌이 난다 했더니 이탈리아의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입구부터 비만맥 궁전보다 더 강하게 입장제재를 합니다. 모자 마저도 착용이 안됩니다.

음~ 그냥 왕궁인가 보다!! 하고 입장하면 아~ 하며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겉보기에는 베르사유 만큼 화려하지 않았던 아난다사마콤인데 궁 안으로 들어서면 입이 턱 벌어집니다.

모자 마저도 착용불가인 이유를 알게되지요~

 

 

아난다사마콤 궁전 내부는 사진 촬영이 안되는 것이 정말 아쉽지만

사진 촬영이 안되는 이유도 이해가 갑니다. 그만큼 너무 멋지거든요~

 

 

천장부터 모든 눈에 보이는 것들이 금으로 번쩍번쩍 합니다.
가장 놀라운 것은 초록색 오묘한 빛들인데... 이것은 딱정벌레 껍질이라고 합니다.

 

오묘한 조각부터 금 공예, 세심한 자수 카페트. 기타 등등

몇십명에서 몇백명의 사람들이 달라붙어 몇년간 작업을 했다는 작품들이 즐비합니다.

 

 

마치 유럽의 어느 궁전에 있는 듯한 느낌을 들게하는 아난다사마콤 궁전.

겉보다 속이 화려하고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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