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수도 파리 파리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랜드마크(Land mark)
“에펠 탑(Eiffel Tower)”
지금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예전에는 우아한 파리와는 어울리지 않는 철근 덩어리라 불리며
많은 프랑스 인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필수 관광코스가 된 "에펠탑"
프랑스 혁명 100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이벤트
‘기념 건축 설계 공모전’ 에서 구스타브 에펠(Alexandre Gustave Eiffel) 이 등장하게 됩니다.
자유의 여신상, 가라비 고가철교, 그리고 파나마 운하를 만든 프랑스의 대표적인 건축가인
구스타브 에펠은 이곳 파리시내에
철근으로 된 거대한 타워를 만드는 계획서를 제출합니다.
구스타브 에펠(Alexandre Gustave Eiffel)
공사비로 들어 가는 금액에 비해 정부에서 지원되는 돈이 턱없이 모자랐기에
나머지는 에펠이 직접 PF(project financing) 형식으로 자금을 모으고
후에 20년간 에펠탑 의 독점 사용권을 약속합니다.
이렇게 시공이 들어 가지만 많은 반발을 받게 됩니다.
300m 가 넘는 이 건축물은 완공 되기도 전에 쓰러질 것이라는
많은 기술자와 설계사들의 반발에 에펠은 모든 책임은 자신이 진다 하고
다시 한번 공사가 진행되지만
다음에는 아름다운 도시 파리에는 어울리지 않는 다는
예술가들의 반발에도 부딪치게 됩니다.
그래서 20년만 사용 하고 철거 한다는 약속을 한 후 계속 공사를 진행하여
1889년 3월 31일 준공하고, 1889년 5월 6일에 개관합니다.
지금은 프랑스의 자랑이 된 이 에펠탑이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에 사라졌다면
지금 우리들은 이 에펠탑을 보지도 못했겠지요!!
많은 역경을 이겨내서 그런지 늠름해 에펠탑이 더욱 늠름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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